8일 오후, 제14차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서 중국 상용비행기회사가 7개 리스사와 C919 항공기 300대와 ARJ21 항공기 30대 판매 계약서를 체결했다. 이는 중국상용비행기회사 설립이래 체결한 가장 큰 판매 계약서이다.
C919 는 중국이 자체로 개발한 대형 려객기로 최대 탑승 가능 인원은 192명, 최대 항속거리는 5555km이다.
8일, 중국상용비행기회사가 항공우주박람회에서 '중국상용비행기회사 시장 예측 년간보고서(2022-2041)'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20년간 글로벌 려객기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여 2041년에 이르러 려객기 총수가 4만 7531대에 달하고 4만 2428대 이상의 새 려객기가 운영에 투입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2041년에 이르러 중국 항공기 규모가 1만대에 달해 글로벌 려객기의 21%를 차지할 것이며 중국 항공시장이 글로벌 최대 단일 항공시장이 될 전망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