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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업그레이드해 디지털화로 '대국의 중기' 제조
//hljxinwen.dbw.cn  2022-10-08 11:05:00

  흑룡강성은 디지털화에 에너지를 부여해 신구 동력에너지의 전환을 가속하여 산업구조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일부 디지털화 공장의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장비제조기업의 실력도 안정적으로 증강되고 있다.

  할빈전기그룹 동력장비회사 원자력발전 제조부는 화룡1호를 비롯한 여러 원자력발전 프로젝트의 주펌프(主泵)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펌프는 원자력발전소의 '심장'으로서 제품의 품질은 전반 원자로의 안전하고 믿음직한 운행과 관계된다. 하지만 오래동안 이런 주펌프는 유일하게 국산화를 실현하지 못한 핵심 설비로 우리 나라 원자력발전의 '골치거리'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할빈전기그룹 동력장비회사는 중임을 맡아 10년의 시간을 들여 연구개발한 결과 마침내 성공을 이루어 '화룡1호'는 국산 '할빈전기그룹의 심장'을 장착할 수 있게 되였다. 하나의 차축밀봉식 주펌프는 1,300여종의 부품으로 구성되였는데 정밀도가 높은 제품을 제조해내려면 대형 NC 공작 기계설비가 없어서는 안된다.

  동명원 할빈전기그룹 동력장비유한회사 기술관리부 경리 조리는 선진적인 5 축 NC 공작 기계설비를 도입하여 기술자들이 사무실에서 컴퓨터 단말기의 원격 시뮬레이션을 통해 부품 가공의 정밀도와 구체적인 파라메터에 대해 한층 더 세분화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권선제조부(线圈制造部)에서 기자는 자동테이프 헤드(自动化包带机)가 절연용 테이프를 빠르고 평평하게 권선에 감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할빈전기그룹 동력장비유한회사 권선제작부 절연반의 절연공 추굉지씨는 이 설비를 사용한 후 이전보다 효률이 50% 이상 제고되였다고 말했다.

  건룡할빈베어링회사는 디지털화 라인을 도입해 생산 효률을 크게 높였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생산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80% 늘었고 판매 수입은 두배 가까이 늘었다.

  리초(李超) 건룡할빈베어링회사 생산관리처 계획조정실 주임은 디지털 생산라인을 도입한 후 생산 효률과 품질이 크게 향상됐으며 고객들의 주문도 새로 많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국경절 련휴기간에도 회사는 잔업을 하면서 생산 임무를 서둘러 완수해 판매 오더를 확보했다.

  옹세석 건룡할빈베어링회사 기술센터 처장은 "기술 비축과 설비 비축이 있어 일부 국가들이 '목을 죄는' 프로젝트 제품 이를테면 우주선 베어링, 로켓 베어링, 첨단정밀검측기기의 베어링을 생산할 수 있게 되였다"고 밝혔다.

  출처:흑룡강위성TV방송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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