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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감옥 설치해 고문 자행…비인도주의적 행위에 치 떨려
//hljxinwen.dbw.cn  2022-09-15 15:58:01

  미국은 중동 및 주변 지역에서 국제법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 이 가운데 무슬림 수감자들에게 대한 학대 행위는 지울 수 없는 미국의 인권 오점이 되였다.

  미국 브라운대 ‘전쟁비용 프로젝트(Costs of War Project)’ 연구에 따르면 9∙11 테러 사건 이후 미국은 ‘대테러’를 명목으로 ‘블랙 사이트(Black site)’라고 불리는 해외 비밀 감옥을 설치했으며, 최소 54개 국가와 지역에 설치된 ‘블랙 사이트’에는 무슬림, 녀성, 미성년자 등 수십만 명이 갇혀있다. 2003년 이라크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에서 벌어진 미군의 수감자 학대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2021년 9월에도 아프간 바그람 미 공군기지의 수감시설과 수감자 학대 행위가 언론에 공개됐다.

  관타나모 수용소는 미국의 악명 높은 해외 ‘블랙 사이트’ 중 하나로 중동 등지의 ‘테러리스트들’을 수감하기 위해 설치됐다. 관타나모 수용소에는 약 780명이 수감돼 있는데 이 가운데 많은 사람들은 형사적으로 기소된 적이 없다. 현재 관타나모 수용소에 수감돼 있는 죄수 30여 명은 이미 로년에 접어들었지만 장기간 자유를 박탈당한 채 끊임없이 정신적∙육체적 고문을 당하고 있다. 관타나모 수용소에서 미국인들은 또 이슬람교 경전인 ‘코란’ 모독 및 이슬람교 신앙 위배를 통해 죄수들을 괴롭혀 수감된 죄수들의 단체 항의와 집단 자살을 초래하기도 했다.

  미군의 수감자에 대한 모욕과 가혹 행위는 그들의 기본 인격권을 심각하게 침해했고 미국이 국제인권법에 따라 지는 고문 및 그밖의 잔혹한, 비인도적인 또는 굴욕적인 대우나 처벌을 금지하는 의무도 위반했다. 이들 ‘블랙 사이트’는 미국 정치인들이 자신에게 수여한 ‘인권’ 트로피에 대한 거대한 아이러니로 미국식 ‘인권’의 허위와 이중잣대를 남김없이 드러낸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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