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철도 할빈국그룹에 따르면 9월 9일 흑룡강성 일월협역 시공 현장에서 첫 말뚝 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우리나라 최북단 고속철도 건설 프로젝트인 할빈-이춘 고속철도 철려-이춘 구간의 마지막 기차역 건축물 공사가 정식으로 가동돼 전 구간이 기차역 건축물 시공에 진입됐다.
할빈-이춘 고속철도 철려-이춘 구간은 흑룡강성 중부에 위치해 있는 우리나라에서 건설 중인 최북단 고속철도다. 철려시에서 시작해 이춘시에 이르며 총연장이 111.4킬로미터에 달하고 시속이 250킬로미터로 설계됐다. 전 구간에 철려, 일월협, 이춘서역 3개의 기차역을 설치하는데 그중 신규 건설되는 일월협역은 이춘시 일월협진의 서쪽, 학강-할빈 고속도로 휴계소와 린접한 곳에 위치해 있다.
신규 건설되는 일월협역 건축물은 부지면적이 3500제곱미터에 달하며 500명 려객들이 동시에 대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차역 승강장은 지상 2층과 지하 1층으로 설계되고 플랫폼 2곳과 로선 4갈래를 설치했다. 또한 기차역 기능과 구조를 결합해 ‘3단식’ 기차역 평면 배치를 채택하여 완비한 서비스 시설도 설치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