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은 브리핑을 열고 흑룡강성 문화관광 로고(LOGO)와 공식 홍보 플랫폼 명칭 "흑룡강에서 마음껏 즐기자"를 발표했다.

　　흑룡강성 문화관광 로고(LOGO)는 "흑룡강" 세 글자의 병음자모를 매체로 "용맹스럽고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면서 분투하여 미래를 개척하자"는 정신을 핵심으로 설계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국가 1급 문물 "동좌룡(铜坐龙)"에서 령감을 얻어 흑룡강 지역 경제 문화 관광 특색을 지닌 18가지 요소를 녹여냈다.

　　소개에 따르면, 로고의 룡 머리부분에는 오대련지, 흑룡강, 우쑤리강과 오로라 등 원소를 넣어 그 의미를 나타내는 수법으로 "흑룡강"이라는 세 글자의 륜곽 특징과 로고를 전반적으로 결부시키고, "일대일로" 흑하 중러 흑룡강 대교의 륜곽 이미지를 추가했다. 룡 목부분에는 흑룡강의 겨울관광을 대표하는 눈꽃, "대경정신과 철인정신"을 상징하는 대공업과 "취미룡강 331변방로" 원소를 부여했으며, 룡 몸통 부분에는 습지와 삼림원소를 넣어 흑룡강의 전국 습지대성으로서의 자연 우세와 삼림 피복률이 전국 상위 순위에 드는 자연 우세를 표현했다. 룡강이라는 한자 병음 "longjiang"의 "j"자는 야외운동의 형태로 설계해 빙설스포츠운동의 번영 발전을 구현했다. 대곡창은 흑룡강의 식량생산 대성과 북대황 정신을 보여주었다. 룡 몸통부분에는 동극광장의 랜드마크가 있는데 "동(东)"자는 자모 "i"자와 비슷하며 또한 북극촌의 랜드마크 건물 이미지를 룡 꼬리부분에 완벽하게 융합시켰다. "한 개 성에서 량극을 누빈다"는 독특한 관광문화를 절묘하게 녹여냈다. 자모 "a"는 또 오로첸족의 꽃무늬 형태를 구현해 흑룡강이 다민족 포용성이 매우 강한 문화의 터전임을 보여준다. 흑룡강은 동북호랑이의 고향으로서 룡 꼬리부분에 호두와 룡미를 절묘하게 결합시키고 "신주북극" 원소를 융합시켜 중화 전통 필법의 비백수법을 채택해 "항일련군정신"을 둘러싸고 발전한 흑룡강의 홍색 관광을 보여주었다.

　　브리핑에서 발표한 흑룡강 문화관광 공식 홍보 플랫폼 명칭 "흑룡강에서 마음껏 즐기자"는 온라인 투표 결과에 따라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용하여 입선 작품을 바탕으로 간결하게 다듬어낸 것이다. "창(畅)"자는 막힘이 없이 통쾌하게, 마음껏이라는 똣이고, "상(赏)"자는 즐겁게 감상한다는 뜻이다, 이 명칭은 통쾌하게, 마음껏, 막힘 없이 내가 사랑하는 흑룡강을 관람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북국의 아름다운 풍경 모두 흑룡강에"라는 관광 총체적 이미지 브랜드에서 "빙설 중의 으뜸, 피서지, 오화산색 , 북국의 봄" 등 사계절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위풍당당한 룡강 관광 마스코트 "호기로운 호랑이(爽爽虎)"에서 이번에 발표한 흑룡강성 문화관광 이미지 로고와 공식 홍보 플랫폼 명칭에 이르기까지, 흑룡강성문화관광 공식 홍보 콘텐츠 틀이 갈수록 완비되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