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이 지난달 28일 '제2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에서 광주자동차그룹(广汽)의 신에너지차(NEV)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의 신에너지차(NEV) 시장이 2022~2026년 고속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신에너지차 시장 규모는 2026년 1천598만대에 달하며 이 기간 동안 년평균 복합성장률(CAGR)은 35.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의 연평균 복합성장률도 각각 37.5%, 20.5%로 예상됐다.
2026년 중국 시장에서 신에너지차 보급률은 50%를 넘어설 전망이다.
IDC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현재 설치된 신에너지차용 공공 충전시설과 배터리 교체 시설이 단거리 도시 관광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응답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