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당국이 <대만문제와 새시대 중국의 통일사업> 백서와 관련해 그릇된 언론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채영문과 민진당 당국은 흑백을 전도하고 이목을 현혹시켜 "독립"과 분열의 본질을 또다시 폭로했다고 말했다.

　　대만 민진당 당국은 <대만문제와 새시대 중국의 통일사업> 백서와 관련해 대륙이 대만민중 위협을 상시화하려 시도한다고 억지를 부렸다. 또한 이에 대한 반격으로 11일 실탄 군사연습을 진행했다.

　　이 에 대해 왕문빈 대변인은 조국의 완전한 통일 실현은 모든 중화 아들딸의 공동의 의지이며 막을수 없는 역사의 대세라고 강조했다. 왕 대변인은 우리는 평화통일을 위해 광활한 공간을 창조하기를 원하지만 여러가지 형식의 "대만독립" 분열활동에 절대 그 어떤 공간도 남기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왕문빈 대변인은 대만 민진당 당국에 외부 세력과 결탁하여 "독립"을 도모하는 도발행위는 궁극적으로 훼멸 속도를 빨리고 대만을 재난의 구덩이에 밀어넣게 된다고 경고했다. 또한 "대만독립"분열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며 국가와 민족의 이익을 배반한다면 기필코 철저히 실패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