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천성 성도시의 한 중학교 3학년 학생이 북경대학교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성도외국어학교에 따르면 2022년 북경대학 ‘물리 우수 인재 프로젝트’ 신입생 선발에 본교 중학교 3학년 학생인 요병신(姚秉宸)이 1차 심사, 시험, 온라인 학습 등을 통과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3의 나이로 북경대학의 ‘물리 우수 인재 프로젝트’에 합격했다.
북경대학의 물리 우수 인재 프로젝트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중 심신이 건강하고 품행과 학업이 우수하며 물리학에 관심과 잠재력, 능력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호기심과 열정이 많은 물리학 인재를 선발해 맞춤형 육성을 통해 중학교, 대학교 학부, 대학원까지 연계 양성하는 제도다.
요병신은 올해 8월 28일 북경대학 물리학과에 입학한다. 그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학교에서 계속 노력하여 업계의 선두 주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인민넷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