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방 려행객들이 피서를 하러 ‘여름의 도시’ 할빈에 몰려왔다. 지난 7월 할빈공항은 총 1만 1215편의 항공편이 리, 착륙하고 142만명 려객을 운송했는데 전월 대비 각각 46.8%, 57.0% 증가했다.
7월에 들어 남방에서 할빈으로 오는 려행객이 급증했고 할빈공항의 단일 려객 운송량이 4만 5000여명에 달했으며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련속 5만명을 돌파했다. 려객들은 주로 상해, 복건, 광동, 호북, 절강, 해남 등지에 온 것으로 파악됐고 북경, 광주, 심천, 청도, 무한, 하문, 항주 등지에서 할빈으로 오는 항공편의 객석률이 85%에 달했다.
또한 려객들의 안전한 출행을 보장하기 위해 할빈공항은 항공사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할빈-은천-우룸치, 할빈-서녕 등 항로를 개통했고 관광인기 도시로 향한 항공편을 증편했다. 현재 할빈에서 북경, 상해, 광주, 심천, 항주, 청도, 서안 등 도시로 향하는 항공편은 매일 10회 이상 운항하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