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에서 5월까지 중러 다국적 목단강유제품가공공장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된 유제품은 7500톤, 생산액은 2억 9200만원으로 동기대비 각각 227%, 309% 증가했다. 제품은 주로 광동성, 해남성, 복건성, 강서성 등지로 수출되고 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중러 다국적 목단강유제품가공공장 프로젝트는 목단강시 개발구에 자리잡고 있다. 2015년에 건설하기로 확정한 이 프로젝트는 중러 다국적 농축산업 억대 클러스터 프로젝트의 일부분으로 부지면적은 2만3천제곱미터, 공급면적은 3만5천제곱미터로 총투자가 1억 5000만원에 달한다. 1기 프로젝트의 주요 건설내용은 고급 액체우유 프로젝트로 6개 생산라인을 건설하게 되는데 생산직장은 국제표준화시범직장에 따라 계획, 배치하게 된다. 국내 첫 상온 10만급 표준 정화직장을 건설하는데 생산 가동 후 1일 생산량이 500톤에 달할 것을 전망된다.
현재까지 이 프로젝트는 1기에 5개 생산라인을 건설해 모두 가동한 상황, 1일 생산량이 200톤에 달해 지역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조력하는 새로운 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