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할빈 태평국제공항에 따르면 할빈 공항은 올해 6월까지 대 러시아 화물운송 전세기 77편을 운영, 2385.85톤에 달한 화물을 운송해 동기대비 100.71%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외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과 원활함을 유력하게 보장했다.
흑룡강공항그룹은 성위 성정부의 배치를 착실하게 관철해 할빈 국제 화물운송 허브 건설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대러시아 개방’을 중점으로 한 전방위적인 대외개방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 할빈-모스크바 화물 전세기가 매주 7편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년간 대러시아 화물운송 전세기가 국제 공급사슬을 안정시키는 중요한 버팀목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국내와 국제 쌍순환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13년 12월 할빈시의 대러시아 전자상거래 전세기 항로가 개통된 이래, 할빈 공항의 루적 화물 운송량은 2만 4000톤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 많은 ‘중국 제품’들이 할빈 공항을 통해 세계로 진출하게 됐고 할빈 공항도 지방 경제 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