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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오성회 2022 첫 골프, 빗 속에서도 열기 뜨거웠다
//hljxinwen.dbw.cn  2022-07-01 09:45:52

  

  2022첫 골프대회 개시를 알리는 시타를 하고 있다

  50세 이상의 골프 애호가들로 무어진 청도 오성골프협회(이하 오성회)가 2022년 상반년 끝자락인 6월 28일 천태골프장에서 첫 골프대회를 진행했다.

  일기예보에서 비가 예고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오성회 회장단에서는 빗 속에서 치는 쾌락 골프를 선호하며 예정대로 경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오전 11시 경기장에 도착한 56명 회원들은 짐을 풀고 통일복 차림으로 시타 장소로 모였다. 경기 전 이들은 우선 기념사진을 남겼다.

  임경일 회장의 간단한 인사말에 이어 남명룡 경기 위원장이 대회 룰에 대해 설명했다. 연후 임경일, 리춘범, 윤동범, 황민국, 김봉웅 등 5명 대표가 멋진 티샷을 날리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A,B,C 3개조) 두 부문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당일 행사 경기 결과 리귀철 사장이 78타로 남자부문 메달리스트 1위, 구선녀 사장이 80타로 여자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신페리오방식으로는 남자부문에서 김동철, 윤동범, 박영권, 이춘범 사장이 1~4위를 차지했다. 여자 부문에서는 조경희, 최선영, 리금숙, 김화 사장이 신페리어 1, 2, 3, 4등을 차지했다.

  최장타상에는 최호림(305야드)∙김리연(180야드), 최근접상에는 김용수∙지련화씨가 차지했다.

  BB상은 홍순영∙남주빈씨가 받았다.

  이날 단체경기는 3개 조별 제일 잘친 12명 선수의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결과 김용수 사장이 이끄는 팀이 우승했다.

  출처:해안선뉴스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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