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경제
안정적인 회복세 보인 중국 물류업계, 생산 재개에 '탄력'
//hljxinwen.dbw.cn  2022-06-30 14:41:03

  

한 물류업체 직원이 지난해 5월 22일 호남(湖南)성 장사(长沙)시 장사 북역에서 컨테이너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의 물류 및 류통업계가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조충구(赵冲久) 중국 교통운수부 부부장(차관)은 최근 브리핑에서 도로, 철도 및 항구의 성과를 추적하는 주요 물류지표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4일 기준 고속도로 위를 달린 트럭 수는 748만 대에 달해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8.3% 증가했으며 올 상반기 중국의 철도 및 해운 화물량은 2019년보다 각각 20%, 15%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요 운송 허브도 생산 재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올 6월 상해항의 하루 평균 컨테이너 처리량은 12만 5,800TEU로 집계돼 지난해의 95% 이상 수준으로 회복됐다.

  코로나19 재확산이 산업 및 공급망에 압박을 가하자 중국은 물류의 원활한 흐름과 화물 운송의 순환을 위한 조치를 강화했다.

  조충구 부부장은 물류 부문을 약화시킨 현지 정부의 획일적인 접근 방식과 과도한 정책 조치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여름 수확과 관련한 운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홍수와 지진의 영향을 받은 지역의 원활한 물류를 보장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어 주요 허브의 운영 효률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도 취해지고 있다.

  조충구 부부장은 생산 및 운영 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운송업 기업에 대한 금융 및 재정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전략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의 많은 지역에 교통 혼란을 유발하는 폭우가 발생했다면서 재해 예방과 구호를 지속하기 위해 교통 관련 조치가 시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수철이 시작된 후 중국은 광서(广西)쫭족자치구와 광동(广东)·강서(江西)·호남(湖南)성을 포함한 홍수 피해 지역의 고속도로 긴급 수리를 지원하기 위해 1억 200만원을 배정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

· 이번 여름방학에는 려행갈 수 있을가?
· 오충시의 모닝티 문화…현지 경제 발전시키는 '효자 산업'
· 양로사기 이런 3가지 꼼수 반드시 조심해야!
· 교육부, 신입생 입학자격 재검사해 신분도용 방지해야!
· 최근 우리 나라 전염병형세는 어떠한가? 최신 연구판단!
· 아이들의 가정내 추락사고, 4가지 사항 주의해야
· 독일 1부리그 프로구단 2팀에 입단
· 우리 생활과 밀접히 관련돼! 7월부터 실시되는 새 규정
· 올해 철도 여름철 려객운수 7월 1일 가동, 발송려객량 연인원 5.2억명에 달할듯!
· 창의디자인 새 고지 구축, 차선 변경 추월의 새 엔진 마련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