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전 성 최초로 림업 탄소배출권 표준화 온라인거래가 흑룡강성공공자원거래플랫폼에서 완성되였다. 흥업은행 할빈지점이 온라인에서 입찰을 완성했는데 95만 5,800원의 가격으로 룡강삼림공업그룹유한회사의 림업 탄소배출권 1만 5,000톤을 락찰받았다.
거래플랫폼 절차에 따르면 우선 양도인이 플랫폼에 등록하고 온라인으로 탄소중화서비스 의향공고를 발표한다. 의향이 있는 입찰인이 온라인으로 입찰신청을 하고 보증금 납부하면 제3자 전문기구가 입찰인의 수요에 따라 탄소중화서비스 방안을 제정, 최종 온라인 공개입찰을 통해 거래가 완성된다.
국가 중점 림업지역중의 하나인 흑룡강성은 림지 총면적이 2,324만헥타르이고 삼림 피복률이 47.07%로 전국에서 앞자리를 차지하며 림업 탄소흡수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자연자원조건을 구비하고 있다.
진진(陈震) 룡강삼림공업그룹 전략발전부 부장은 "흑룡강성공공거래센터는 기업의 오염물배출감소를 위한 경로를 제공했으며 림업 탄소배출권 공급측에 플랫폼을 제공했다"며 "다음 단계는 플랫폼, 자원, 금융 면에서 각자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록색 룡강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