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보청(宝清)현 비취호 광갱 삼림공원 건설현장에서 에메랄드빛 호수가 푸른 하늘과 흰 구름과 어울려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뽐낸다. 예전에 페기된 광갱이였던 이곳을 광산 생태를 복원한 후 새롭게 설계해 특색적인 인문 경관을 조성했다.
보청현 비취호공원은 보청현 소성자(小城子)진에 위치해 있는데 총부지면적이 40만평방미터에 이르며 비취호수구역, 캠핑구역, 밀림탐험구역, 대지화원구역, 생태주차구역, "크레이지 카트장"운동구역 등 6개 기능구역으로 건설 중이다. 지금까지 동쪽구역의 호수를 에워싼 호안제와 목제 잔도의 콘크리트 기초공사가 전부 완성되였고 서쪽구역의 카트장 콘크리트 도로의 1.6킬로미터가 완성되였으며 구름다리 기초공사도 전부 완성된 상황이다. 공사는 올해 8월에 완공되여 가동될 예정이다.
조진평(赵振平) 보청현자연자원국 부국장은 "비취호지질공원은 광산의 복원과 문화관광산업을 밀접히 결합시켜 레저 운동 관광 소비시장의 수요에 맞춰 광산유적의 보존에 립각해 지역문화를 융합시켜 페갱을 관광지로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