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현대농업의 선도자인 북대황그룹은 농업의 사회화서비스를 추진해 작물 증산으로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조력하고 있다.
큰 이랑에 두 줄씩 심은 옥수수
논밭관리 관건시기에 들어선 요즘 수화시 망규현 위성진 상란두촌 리위성(李卫星) 농민은 만면에 희색이 돌고 있다. 요즘 류행하는 큰 이랑에 옥수수를 두 줄 씩 심는 재배기술 덕분에 포기수가 증가하고 자람새도 좋아 7만 포기 옥수수가 4천근에서 6천근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북대황그룹 농업기술자가 논밭머리에서 기술지도를 하고 있다.
예전에는 이런 선진적인 재배기술을 시도할 엄두를 못냈다고 하는 리위성 씨는 올해 북대황그룹 수화지사에서 사회화 서비스를 깊이 전개하고 농업기술 전문가가 직접 기술지도를 해주고 있기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한다. 올해 북대황그룹 수화지사는 농민들이 높은 생산고를 올릴 수 있는 기술을 더욱 많이 장악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기술양성과 현장기술지도 활동을 전개했다. 수화시는 각 현, 향, 촌을 상대로 《개간지의 융합혁신발전을 전면적으로 추진할데 대한 의견》을 제정하였다.
수릉현(绥棱县)에서는 북대황그룹의 ‘두 가지 통제, 한 가지 서비스’ 덕분에 농민들의 농사 원가가 대폭 하락했다. 범충걸(范忠杰) 수릉현 사해점진(四海店镇) 진장은 “사해점진은 재배, 비료, 농약의 공급 품질이 제고되였으며 물자 통일 공급은 원가를 낮추고 효과를 높여주었다”며 “대형 농기구를 리용한 작업, 스마트화한 작업이 경작지의 품질을 효과적으로 보장하였다”고 말했다.
북대황그룹 수화지사는 올해 205만무에 농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115만무의 작업을 마쳤다. 수화, 이춘, 대경, 할빈 농업서비스 지역경제발전벨트를 중점적으로 구축해 농민들을 도와 식량 생산량과 품질을 한층 제고해 최종 식량 판매가격의 최대화를 실현함으로써 량측이 모두 리익을 얻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