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오전, 료양시 문성구 소툰진 소툰촌의 장표(张彪) 서기 겸 촌주임은 소툰진 ‘한국풍미성’ 음식점을 찾아 감사글을 담은 페넌트를 증정했다.
해당 음식점은 박희자 료양시조선족료식업협회 회장이 경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중순부터 박희자는 인대대표 사명감을 안고 자원봉사자로 나서 소툰촌의 방역업무를 도왔다. 그는 촌 입구에서 당직을 서고 핵산검사 현장의 질서를 유지했다. 수시로 맛갈스런 조선족음식도 만들어 일군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박희자는 10여년간 소툰촌의 한족 빈곤가정에 애심금을 전달했고 ‘한국풍미성’ 음식점은 지난해 문성구위로부터 ‘당원호’음식점으로 선정됐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