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이 박오아시아포럼 2022년 년례회의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제기한 글로벌안전구상이 다국적 인사들의 강렬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관련 질문에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이 25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이는 글로벌안전구상이 국제사회에서 평화, 협력을 도모하고 발전을 추진하려는 공동된 념원에 부합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답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국무위원인 왕의 외교부장이 최근 서명문을 발표해 글로벌안전구상은 "세계가 어떤 안전리념을 수요하고 각 나라는 어떻게 공동안전을 실현할 것인가"하는 시대적 질문에 답했고 인류평화의 적자를 메웠으며 국제안보 도전에 대처하는 중국 지혜와 중국 방안을 제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은 글로벌안전구상을 제기할 뿐만 아니라 이 중대한 구상을 확고히 리행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은 시종 평화, 발전, 협력, 상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세계 평화의 건설자이자 국제질서의 수호자, 핫이슈의 중재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 각국이 합심하면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반드시 모아질 것이고 평화가 대대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고 피력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