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 세계 독서의 날’을 맞아 심양시황고구조선족학교는 학생들의 언어표현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량호한 독서습관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비대면 독서주제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읽기, 추천하기, 그림일기, 노래하기, 상황극 연출 등 다양한 형식으로 ‘손 때’ 묻은 자신의 애착도서를 소개했다.

　　학교측은 또 온라인 국기게양식 시간을 활용해 ‘독서의 날’ 유래에 대해 소개한 뒤 학년별 추천도서도 제시했다. 학생들은 채팅방에서 서로 독후감을 공유하며 책과 한층 더 가까워졌다.

　　정홍화 교장은 “독서의 즐거움은 재미있고 관심있는 책을 스스로 선택하여 읽는 것이다. 책은 다양한 생각을 담고 있기에 어렸을 때부터 독서습관을 기르는 것은 몹시 중요하다”면서 “학생들이 독서를 즐기고, 사고력을 향상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