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말:
흑룡강성 제12차 당대표대회 이후 5년간 흑룡강성은 경제건설과 사회발전에서 일련의 성과를 거두어 사회가 조화롭고 평안하며 질서 있고 민생복지가 크게 개선되였다. 5년간 흑룡강 제반 사업의 발전, 변화가 민중들에게 가져다준 여러가지 실리를 돌이켜보고 또 더욱 분발하여 미래를 향해 정진하기 위해 동북망과 오로라뉴스는 특별보도-”룡강 진흥 5년간”을 기획했다.
지난 5년간 흑룡강성의 농업은 50%를 차지하는 축산양식업이나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경제작물이나를 막론하고 모두 큰 성과를 거두었고 여러 분야에서 “1위”를 창조했다.
축산업에서는 2017년 처음으로 민저(民猪,지방 돼지품종)내 한분자 메커니즘을 분석하여 배육한 영국 버크셔 원산 돼지품종과 민저 품종을 잡교해 육성한 신품종인 량질의 “버민우량조합(巴民优快组合)”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같은 해 흑룡강성 최초로 체외수정 (시험관) 면양을 배육했다. 2020년 국내 최초로 16개월 된 홀스타인 불친소(荷斯坦阉牛) 대리석무늬 육우 직선 육비기술의 연구개발에 성공했다.
량곡생산량이 12년 련속 전국 1위를 차지한 흑룡강성은 국가식량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완벽한 답안지를 내놓았다. 룡갱(龙粳) 31 벼품종은 전국적으로 보급재배면적이 가장 큰 벼품종이고 수갱(绥粳) 18 벼품종은 전국에서 보급재배면적이 가장 큰 우질 향기형 벼품종(优质香型水稻品种)이다. 극옥(克玉)19는 흑룡강성에서 육종한 첫 조숙, 고효률 가공형의 기계수확형 옥수수 신품종이고 흑농 84호는 우리 나라 최초의 대두 항바이러스병, 항회색반점병, 항시낭선충병 대두 품종이며 흑하 43호 대두 품종은 근년래 전국에서 보급재배면적이 가장 큰 대두품종이다. 2019년 합농71 대두 품종은 신강에서 무당수확이 평균 447.47킬로그램에 달해 전국 대두 단위당 수확량 새로운 기록을 창조했다.
이런 “1위”들은 많은 농업과학기술일군들의 꾸준한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으며 그들은 대지의 풍작, 농민의 풍작을 위해 끊임없이 탐구하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