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유전자 전체 서렬 분석으로 이번 길림성내에서 발생한 전염병사태는 오미크 변이바이러스 BA.2 진화분파이다. 이 최신 변이바이러스에 일단 감염되면 환자는 얼마 동안이면 완치될 수 있을가? 기자는 길림성 위생응급전문가팀 성원, 길림대학 중일친목병원 부원장, 감염통제전문가 곽채하(郭彩霞)를 취재했다.
곽채하: 방창병원에서 이미 많은 환자가 퇴원하고 있다. 짧으면 닷새 만에 음성으로 돌아오고 일부는 일주일 또는 열흘 정도 걸리는데 길어야 열흘이다. 그러나 일률적으로 론할 수는 없다. 기초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신체 소질과 자체상황이 다르기때문에 완치되는 시간, 양성으로부터 음성으로 바뀌는 시간 모두 차이가 있다. 현재 림상상황에 의하면 5일에서 7일 정도이며 너무 많은 관여가 필요없이 완치될 수 있다.
또한 일부 오미크론 일반형의 증상도 자체 면역과 신체 상황와 직결된다. 경증보다 며칠 더 늦어질 수 있는데 8~9일 정도면 양성이 음성으로 변할 수 있다. 2%정도, 또는 이보다 더 낮은 비률의 중증환자만 오미크론이 아닌 자체의 질병으로 인해 완치가 어렵다. 심뇌혈관 만성질환, 당뇨병, 일부 종양 환자들을 례로 들 수 있다. 오미크론과 관련된 감염으로 인한 증상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기초질환의 개입이 있어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질 수 있다. 이 부류의 환자에 대해 요구에 따라 시시각각 핵산검사를 진행한다. 대부분의 환자가 핵산검사에서 음성이 나타나면 다른 질병을 상대로 오미크론 치료병동에서 다른 치료병동로 옮겨 관련 질환을 치료한다. 때문에 이 시기도 불확실하고 주로 자체의 기초상황과 직결된다".
이 환자가 퇴원할 수 있다고 판정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곽채하: 퇴원 기준은 48시간 간격으로 련속 핵산검사를 진행하여 2회 련속 음성이면 퇴원 조건을 갖추게 된다. 다만 귀가 후 일주일동안 자가격리를 하도록 진단기준상 규정돼 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