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대경항공구조지대(大庆航空救援支队)는 두대의 헬기를 하북성 승덕 항공 호림참(承德航空护林站), 산서성 태원시 청서현 요성공항(山西省太原市清徐县尧城机场)에 각각 파견해 2022년 봄철 주둔임무를 공식 수행하게 된다.
대경항공구조지대는 이번 봄철 주둔작업에 소방구조인원 18명을 파견, 그중 비행사 5명, 공중 엔지니어 2명, 장비 보장인원 10명, 정치사업 간부 1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승무팀은 주로 삼림지역의 공중 순찰 보호, 화재 상황 관찰, 헬기 착륙 소화, 바줄 착륙 소화, 두레박 소화, 공중 투하 및 공수, 화재 현장 구급, 방화 홍보 전단지 배포, 화재 현장 조사, 화재 지휘 등 임무를 맡고 있다. 삼림항공소방임무를 원만히 수행하는 한편 두 승무팀은 임무 수행 지역의 삼림지역 전장 탐사 등 구체적인 업무를 전개하여 관련 대오의 작업 준비 및 후속 응급구조임무를 수행하는데 1차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항공정거장의 보장조건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는 짬짬이 상시화 실전훈련을 적극 전개함으로써 대오의 항공응급구조능력을 한층 더 제고시킬 계획이다.
출처: 흑룡강위성TV방송 옴니미디어
편역: 김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