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항주시의 한 소학교에서 새로운 낮잠 방식을 도입했다. 학교는 침대로 변형할 수 있는 책상을 도입하여 학생들이 낮잠 시간에 누워서 잘 수 있도록 했다.
일반 책상과 모양이 같은 이 책상은 손잡이 당기면 책상이 침대로 바뀌며 학생들에게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침대 하단에는 수납 공간이 있어 책이나 가방 등 소지품을 보관할 수도 있다.
항주사범대학교 부속 경조(競潮)소학교에서 최근 이 책상을 도입했다. 개교한 지 얼마 안 된 학교는 현재 1학년 6반까지 있다. 첫 학기 때 학교는 낮잠이 필요한 저학년 학생을 위해 교실에 매트리스를 깔아 낮잠 공간을 제공했다. 이번 학기에 들어 공장에서 침대로 바꿀 수 있는 책상을 추천했고 학교는 이 책상을 도입했다. 예(倪) 선생은 새 책상을 도입한 후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출처:인민망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