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흑룡강성 호림시, 밀산시, 계동현, 요하현, 무원시를 비롯한 변경도시가 우쑤리강지역간 협력협의를 체결했다.
호림시 진보도 습지 국가급 자연보호구
밀산 흥개호.
우쑤리강 호림구간에 위치한 ‘우쑤리강 기점’ 기념비.
협의에서 향후 5곳의 국경 (현)시 사이에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국경 (현)시 관리에 관한 허점과 공백을 없애며 서로 우세를 보완하고 자원을 공유하며 국경을 안정시키고 경제발전을 추진하는 등 업무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렸으며 합의를 보았다.
손열기(孙悦起) 호림시 외사판공실 주임은 “우리는 흑룡강성의 국경 도시로서 독특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며 “5곳의 (현)시가 힘을 합쳐 ‘한 강물, 한 도로, 6개 특색 관광구’와 브랜드 지역간 관광업무를 개발하고 교통 공유, 관광 자원 통합 등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관광, 투자, 창업하도록 유치함으로써 우쑤리강 류역 국경지역을 아름다운 풍경 벨트와 변영한 경제 발전 벨트로 구축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호림시, 밀산시, 계동현, 요하현, 무원시 5곳의 (현)시는 국경 관리, 국경 순찰, 인원 교류, 대외 왕래, 정보 공유, 구역 경제 발전 등 방면에 대해 실무적인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며 지역간 협력을 5곳의 (현)시 외사 업무를 추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하여 우쑤리강 류역의 경제사회 발전을 추진할 것을 전망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