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춘시의 한 경관이 시민들의 발길을 잡으면서 아름다운 핫 플레이스(打卡地)로 되고 있다. 여기가 바로 장춘 정월담국가삼림공원 내에 있는 대형 얼음덩이로 구성된 ‘푸른 얼음 삼림’(蓝冰森林) 경관이다.
‘푸른 얼음 삼림’ 경관의 얼음덩이는 정월담 저수지에서 채집한 천연 얼음으로서 맑고 투명하며 람색을 띠는데 사진 찍기에 알맞춤하다.
장춘 정월담국가삼림공원의 왕월 직원에 따르면 유람객들은 관광차를 타고 정월설세계역에 내리면 바로 ‘푸른 얼음 삼림’ 명소에 도착할 수 있다.
알아본 데 의하면 ‘푸른 얼음 삼림’의 얼음덩이는 해빛을 받을 때 회절능력이 강한 빨간색이나 오렌지 색의 광은 얼음층을 꿰둟고 지나가지만 파장이 짧은 람색 광은 얼음층에 의해 반사되면서 얼음덩이는 수정과 같은 아름다운 람색을 띠는데 이는 하늘, 바다가 푸른색을 띠는 원인과 같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