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략적 억제 역량을 특수 전쟁준비 상태로 전환하도록 명령한 것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우크라이나 사태 변화를 고도로 중시하며 사태 완화와 정치적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지지하고 있으며 관련국들의 핵 문제에 대한 립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유럽 안보를 둘러싼 각국의 합리적 안보 관심이 중시돼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언급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나토가 5차례나 동쪽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러시아의 안보에 대한 정당한 요구는 마땅히 중시되고 타당하게 해결되여야 하며, 관련국 모두 랭정하게 자제해 상황이 더 이상 고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