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력해소장난감’이란 말을 들어보았는가? 이런 장난감은 부서지지도 않고 손상되지도 않기에 그 어떤 모양으로든 빚을 수 있다. 최근 이런 장난감이 젊은이들 심지어 소년아동들의 인기장난감으로 되였다. 그렇다면 이런 장난감으로 과연 압력을 해소할 수 있을가?

　　많은 가게들에서 모두 이런 장난감을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은 몇원에서 몇십원 부동하다. 이런 압력해소장난감은 양식이 다양하고 놀이법도 복잡한바 그중 한가지 ‘굴리는 공(粘粘球)’이라는 장남감은 테프 우의 점성이 있는 한면을 끊임없이 잡어당기고 손끝에서 굴리면서 공을 만들어야 한다. 상가에서는 이런 압력해소장난감은 젊은이들과 소년아동들이 구매주력군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압력해소장난감은 과연 압력을 해소시켜줄 수 있을가?

　　곤명시 제1인민병원 신경내과 주임의사 장홍련: 단지 이런 압력해소장난감에 의거해 압력을 해소하려 한다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필경 이런 것은 장난감에 불과하기 때문에 시간이 길어지면 심리적으로 의존성이 생겨 오히려 주의력집중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의사는 압력해소장난감은 손과 직접 닿고 특히 ‘굴리는 공’은 그 자체가 점성을 띠고 있어 쉽게 먼지와 불결한 물질이 묻을 수 있고 또 손으로 자꾸 만지기에 세균이 많아져 장기간 접촉하면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면서 압력을 해소하려면 그래도 과학적인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곤명시 제1인민병원 신경내과 주임의사 장홍련: 우리는 평소에 운동을 하면 즐거운 유전자가 생겨난다고 하는데 운동은 초조감과 압력해소에 효과적이다. 만약 이런 경우가 2개월을 초과한다면 이는 정서상의 ‘감기’에 걸린 것이므로 이 때는 될수록 병원을 찾아가 진료를 받아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