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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대외개방의 새 전초지 건설에 총력
//hljxinwen.dbw.cn  2022-02-28 14:02:00

  2021년 전 성 수출입 성장률 전국 9위, 동북지역 1위

  할빈-유럽, 할빈-러시아 정기화물렬차 상시화 운행

할빈-유럽, 할빈-러시아 정기화물렬차의 상시화 운행을 실현했다.

흑룡강대교. (자료사진)

  흑룡강 대외무역은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미, 라틴아메리카, 대양주의 200여 개 국가 및 지역을 아우르고 있다. 2021년, 전 성 수출입 성장률이 전국 9위, 동북지역 1위를 차지했다. 흑하도로대교가 건설되고 동강철도대교 레일이 관통되였다. 할빈-유럽, 할빈-러시아 정기화물렬차가 상시화 운행을 실현했다. 국제항공 운송항로가 25갈래 개통되였다.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가 루계로 200가지가 넘는 제도혁신성과를 내고 4차례에 걸쳐 100건의 성급 혁신사례를 발표했으며 국가의 대북 개방의 새로운 명함으로 부상했다…...

  제18차 당 대회 이후 흑룡강성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 중요한 지시 및 회시 정신을 참답게 관철 리행하고 국가 대외개방의 전반 국면에 복종하고 봉사하면서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깊이 녹아들어 개방과 협력의 고지를 건설하고 대외개방의 새로운 전초지를 개척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전 성의 경제와 사회 발전을 힘있게 촉진했다.

  다원화 국제시장 꾸준히 개척 확장

  음력설이 막 지난 2월 8일, 중차국제회사(中车国际公司)와 중차치치할차량그룹 치치할회사, 탄자니아철도회사는 공동으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치치할차량유한회사는 탄자니아철도회사에 1,430대의 철도화물차량을 제조 공급하게 된다.

  최근 몇년간 차량제조회사는 시장개척 강도를 꾸준히 높여 "범국제화"의 리념을 실천하면서 특히 "일대일로" 연선 국가에서 마케팅모델의 혁신을 모색하여 단일제품에서 "제품 +"로의 일괄적 해결방안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케냐, 카자흐스탄, 몽골,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루적 1만 2,000대의 철도화물차량을 수출했다.

  성 상무청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최근 몇년간 흑룡강성은 대외무역, 투자 규모가 새로운 단계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성 대외무역 왕래가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미, 라틴아메리카, 대양주의 200여 개 국가 및 지역을 아우르고 있다. "13.5"시기 상품무역액이 루계로 7,528억 6,000만원에 달했는데 "일대일로" 연선국가와의 상품무역액이 전 성 상품무역총액의 70%이상을 차지했다. 2021년 전 성의 수출입은 1,995억원을 실현하여 29.6% 성장했으며 성장률이 전국보다 8.2%포인트 높았고 성장률이 전국 9위, 동북지역 1위를 차지했다.

  전 성 국가급 대외무역 산업전환 업그레이드 기지가 8개에 달했고 할빈가공무역산업단지는 13개의 제1진 국가가공무역산업단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

  대외투자가 안정적으로 추진되였다. "13.5"시기, 전 성은 40여개 국가와 지역에 28억 2,000만달러 자금을 투자해 대외투자 보유량이 42억 8,000만달러에 달했다. 대외 수주 프로젝트는 36개 국가를 아우르고 있으며 영업액 98억 3,000만달러를 완성했다. 2021년 전 성의 비금융류 대외직접투자는 7,309만달러로 18% 성장했고 대외수주 프로젝트 신규 계약액은 13억 3,000만달러로 57.7% 늘어났다.

  대 러시아 전방위 협력 깊이있고 실속있게 전개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시작되는 도관이 흑룡강을 꿰질러 막하로 입경한 뒤 흑룡강성과 내몽골자치구를 거쳐 대경에 이르는데 연장길이가 1,000킬로미터에 달한다.

  2011년 1월 1일, 중-러 원유 수송관 1선 프로젝트가 정식 가동운영에 들어가면서 년간 1,500만톤의 원유를 수입했다. 2018년 1월 1일, 2선 수송관 프로젝트가 완공되여 생산에 투입되면서, 중-러 원유 수송관의 년간 원유 수입총량은 3,000만 톤으로 늘어났다.

  2019년 12월, 중-러 동부선 천연가스수송관이 정식 생산에 투입됨에 따라 현재 매년 50억 립방미터의 천연가스를 수입하고 있으며 그 규모가 앞으로 매년 확대돼 최종 년간 380억립방미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일대일로"의 틀 아래서 에너지 협력뿐만 아니라 흑룡강과 러시아 간의 전방위적인 협력이 높은 차원의 발전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성 상무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13.5"시기, 전 성 대 러시아 무역이 4,814억 4,000만원을 실현했는데 대 러 무역액이 전 성 대외무역총액의 60% 이상을 차지했으며, 전국의 대 러 무역총액의 약 15%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복잡한 국제정세,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물류운송과 인적왕래가 원활하지 못하고 량자 경제무역교류가 어려운 큰 환경에서도 우리 성의 대 러 무역은 회복적인 성장을 실현, 대 러 무역 수출입액이 34.8% 증가한 1,313억 4,000만원에 달해 동기 전 성 대외무역총액의 65.8%를 차지했다. 흑하, 수분하는 전국 호시무역 수입상품의 착지가공 시범지역이 되였다.

  "13.5"시기 대 러시아 실제 투자가 루계로 10억 2,000만달러에 달해 전 성 대외 투자액의 36.4%를 차지했으며 대 러 실제 투자 보유량은 20억 8,000만달러에 달했다. 러시아에 15개의 경제무역협력구를 건설했는데, 그중 2개는 국가급 대 러시아 대외경제무역협력구이다. 대 러시아 투자 협력은 농업 · 림업 · 광산을 중점으로 주로 콩 재배, 목재 가공, 광산 개발에 종사한다. 광동성과 손잡고 대 러시아 연해국경구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간 콩 분야 협력협의'를 체결했다.

  플랫폼 선도역할 지원 역할 두드러져

  2019년 8월 30일, 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가 정식 설립되였다. 이는 중국 최초로 국경지역에 배치한 자유무역시험구 중의 하나이자 중국 최북단 자유무역시험구이기도하다. 2년 남짓한 발전을 거쳐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는 대 러시아 및 동북아시아와 국경지역 개방협력의 전략적 포지셔닝과 전통 우세에 립각해 국제 선진 규칙에 부응하고 제도적 혁신을 핵심으로 경영환경이 대폭 향상되였으며 시장주체의 집결이 가속화되고 수출지향형 경제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여 대북 개방의 새로운 명함으로 되였다. 동 시기 승인 받은 자유무역시험구 중에서 가장 먼저 총체 방안의 100% 실행률을 실현했고 루계로 200가지가 넘는 제도혁신성과를 이루었으며 4차례에 걸쳐 100개 성급 혁신사례를 발표했고 "중-러 크로스보더 산업 클러스터 혁신 건설"이 자유무역시험구 제4진 전국 베스트 실천 사례에 입선되였다. 또 국가개혁시범경험의 복제보급률이 93%에 달했다. 2021년, 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는 전 성의 1만분의 3밖에 안되는 면적에서 전 성의 1/3 이상의 외자와 1/7 이상의 대외무역 수출입에 기여했으며 대외무역과 외자의 증가폭이 전 성의 증가폭보다 훨씬 높았다.

  개방형 플랫폼은 개방형 경제의 중요한 매체이다. 최근 몇년간 우리 성 다양한 개방협력플랫폼의 선도와 지원 역할이 꾸준히 강화되였다.

  경제개발구는 혁신발전에서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다. 전 성에서 104개의 각종 개발구를 계획 건설했는데 그중 국가급 개발구가 11개, 백천억대 규모의 개발구가 30개가 넘었으며 100대 프로젝트 수용량이 전 성의 72.8%에 달했다.

  "13.5"시기, 흑할자섬 도로려객수송통상구, 동강철도통상구, 흑하보행통상구, 흑하도로통상구가 잇달아 대외개방 승인을 받았으며 전 성에 국가 1 급 통상구가 27개에 달해 전국에서 통상구 수량이 두번째로 많은 성이 됐으며(광동성이 58개로 1위), 국경통상구는 19개로 늘어났다.

  국경개방 플랫폼의 품질과 효률을 높였다. 국경통상구가 위치한 시와 현에 동녕, 흑하, 수분하, 동강, 라북, 무원, 호림, 밀산, 요하, 손극, 막하, 가음 총 14개의 중러 국경주민 호시무역구를 설치했다.

  국경통로체계를 더욱 보완하여 전 성에 25갈래의 국제항공운송항로를 개통했으며 그중 대 러시아 항로가 13갈래이다. 육로 수송 면에서는 "할빈-수분하-예카테린부르크'도로와 철도 림시 우편통로를 소통시켰다. 항공운송 방면에서 할빈은 두갈래의 '할빈-모스크바' 대 러시아 항공화물항로를 새로 개통하고, "할빈-로스앤젤레스"항로를 기획 개통해 북미시장을 확대했다. "13.5"기간, 전 성 통상구 수출입 화물 물동량은 1억 9,000만톤에 달했다.

  흑룡강성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공공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에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입 수주, 운송장 등 데이터의 세관총서 전송과 세관총서의 심사비준 정보 하달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국제무역 "단일 창구" 실물 플랫폼과 지방 특색의 기능을 구축해 통관의 편리화를 촉진했는바 통상구 수입, 수출의 전체 통관시간이 전국 6위와 3위를 차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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