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1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유색안경을 벗고 중러관계와 량국간 협력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길 해당측에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뮌헨 안보회의에서 소수 서방나라 지도자들이 중국이 나토문제에서 러시아의 립장을 지지하기로 선택한 것은 중러 량국간 새로운 글로벌 질서로 현유의 국제질서를 대체하려는 시도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왕문빈 대변인은 중러관계에 대해 일전에 습근평 주석이 푸틴 대통령과 회담 후 공동으로 발표한 "새시대 국제관계와 세계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중러 량국의 공동성명"에서 민주관, 발전관, 안보관, 질서관 방면의 량국간 공통립장을 집중적으로 천명했으며 세계에 중러 량국이 함께 국제공평정의를 수호하려는 결심을 구현했다며 이는 새 정세하의 글로벌 거버넌스에 중요한 심원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또한 왕의 국무위원이 뮌헨 안보회의기간 나토 동부확장문제와 관련해 중국측의 립장을 천명한데 대해 소개했다.
왕의 국무위원은 랭전은 이미 결속되였으며 당시 냉전의 산물인 나토는 반드시 새로운 조정을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만약 나토가 동부확장을 계속한다면 유럽나라들은 유럽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유럽의 장기적인 안정을 실현하는데 리로운지 여부에 대해 깊이있게 사고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