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난민들이 러시아 남부 로스스토프주의 한 림시 정착소에 도착했다.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몰려드는 난민 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러시아 남부 로스스토프주 정부는 19일 우크라이나 동부가 이날부터 비상사태에 돌입했다고 선포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18일, 러시아 긴급상황부 장관 대리가 즉시 로스스토프주로 가서 우크라이나 동부 난민들을 접수하기 위한 보장을 제공할 것을 요구한 동시에 관련 부문에서 로스스토프주에 들어오는 우크라이나 동부 난민들에게 1만루불 (인민페 약 820원)의 구조금을 발급할 것을 요구했다.
출처: 신화넷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