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3일 오전 허근 성위 서기 겸 성 인대상무위원회 주임이 전문 업무회의를 주재하고 흑할자섬 보호와 개방 및 개발, 중러국제협력시범구 규획 건설을 관련하여 연구, 배치하였다.
회의에서 허근 성위 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흑할자섬 보호와 개방 및 개발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실행한다. 중앙의 결책배치에 따라 생태우선, 록색 저탄소 발전을 견지하고 흑할자섬 중러국제협력시범구를 규획 건설하며 룡강의 개방 발전, 진흥 발전의 새로운 캐리어를 구축한다. 북방개방협력의 새로운 고지를 형성하고 대외개방의 신 구조 형성을 가속화해 중러 신시대의 전면적이고 전략적인 협력파트너관계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
호창승이 회의에서 발언하였으며 리해도(李海涛), 왕영강(王永康), 서건국(徐建国)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회의는 또 현재 신시대 중러관계가 력사적으로 가장 좋은 시기를 맞이했다고 지적했다. 지난 2월 4일 습근평 총서기는 푸틴 대통령과 북경에서 회담을 갖고 새로운 력사시기 중러관계의 청사진을 규획하고 발전방향을 정하였다. 이는 중러 간 높은 수준의 상호 신뢰가 끊임없이 여러 령역에서의 협력성과로 전환하도록 추진하게 되며 량국 인민에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 주게 된다. 우리는 중러 량국 최고 지도자간의 공동한 인식을 철저히 관철,실행하여 흑할자섬 보호와 개방 및 개발을 심화하고 중러국제협력시범구를 규획 건설하여야 한다. 이는 중러간 전략적 협력을 심화하고 대외개방을 확대하며 흥변부민을 추진하고 룡강의 진흥 발전을 추진하는데 전략적 의의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러 국제협력시범구를 규획, 건설함에 있어서 시종일관 생태우선, 록색저탄소 발전을 견지하고 생태보호를 첫자리에 두어야 한다. 자원환경의 수용량을 념두에 두고 흑할자섬 내외부의 생태환경을 최대한으로 보호하며 원시생태와 자연모습을 최대한 보류한다.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록색생태관광섬과 새 시대 높은 수준으로 개방된 편리하고 혜택을 주는 무역섬을 구축해야 한다.
회의는 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러국제협력시범구를 규획 건설하는 것은 우리 성 새로운 시기 대외개방에서의 대사이며 흑할자섬의 ‘량국일섬’의 위치 우세가 독특하다. 흑할자섬의 개발협력모식을 연구, 혁신하여 총체적 규획과 종목별 규획을 잘 편성하며 정책적 조치를 연구 제정하고 제도 혁신을 탐색, 추진해야 한다. 량측의 시스템 협력을 심화하고 중러국제협력시범구를 고표준 고품질 고수준으로 규획 건설하여 중러의 구역협력과 무역협력 심화 그리고 국가의 대외개방 확대에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회의는 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성과 주, 지방 그리고 부문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건설, 공유, 공동 발전의 원칙을 견지하며 이미 달성한 협력메커니즘에 따라 륙로개방통상구를 규획 설립하여 기반시설의 상호 련계를 추진한다. 국가간 요소의 자유로운 이동을 촉진하고 공공서비스체계를 완벽화하며 흑할자섬을 중러우호협력과 경제번영발전의 중요한 플랫폼, ‘일대일로’제의와 유라시아경제련맹을 잇는 새로운 담체와 표지성 성과로 공동 건설해야 한다.
중앙과 성 직속 관련 부서와 가목사시 관련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