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상(刘爽): 이를 악물고 최선을 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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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4일 밤에 열린
북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아름다운 풍경이 눈길을 끌었다.
그것은 바로 눈송이 모양의 국가명패를 들고
선수단 입장을 안내하는 안내자들의 모습이다.
그들은 북경의 각 대학교에서
재학중인 녀대생들이다.
흑룡강 태생인 류상 양이
바로 그 중의 한명이다.
흑룡강 대경 태생인 류상 양은
북경영화학원 대학 1학년 신입생이다.
이번 북경 동계올림픽 개막식
불가리아 선수단의 안내자이다.
그녀는
“매주 토, 일요일이면 ‘새 둥지’(鸟巢)경기장에서 훈련을 한다”며
“하루 서너시간씩 명패를 들고 있어서
팔이 시큰거리고 아프지만
항상 미소를 짓고 있어야 했다.
가끔은 웃으면서 눈물을 흘릴 때도 있었으나
모두가 이를 악물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위성 TV방송
편역: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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