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란 핵 정세에 관해 조립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미국이 이란 민용 핵프로젝트에 대한 제재를 면제하는 결정을 환영한다며 이것은 정확한 방향으로 한발 전진한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한 관원이 미국 국무부가 이란 민용 핵프로젝트 제재 면제에 착수하고 있다며 기타 국가와 기업의 참여를 허락한다고 전했다. 만약 이란 핵협정 비엔나 담판이 공감대를 달성한다면 상술한 면제 결정은 이란이 신속하게 이란 핵협정을 회복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한다.
보도는 관련 핵프로젝트는 이란 부셰르 핵발전소, 아라크 중수로 등이 포함된다고 전했다. 이에 관해 압돌라이안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이 이란의 일부 제재를 면제하는 것은 성의를 보였으나 서면에 그친다면 부족하다고 표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