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 련휴에는 어떤 좋은 곳들이 있을가? 빙설관광을 떠나 보는 건 어떨가? 17일, 시트립이 발표한 음력설운수 관련 빅데이터에 따르면 음력설 기간 예매한 항공권 목적지 중 상해, 북경, 삼아, 성도, 중경 등 도시를 제외하고 할빈, 장춘, 심양 등 빙설 특색이 뚜렷한 도시들이 인기 목적지로 꼽혔다.
시트립 데이터에 따르면 현지에서 설을 쇠고 절정기를 피해 이동하라는 제의에 따라 '안전'과 '앞당김'이 음력설 운수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그중 음력설운수 시작전 1개월 음력설 기간 항공권 검색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30% 증가했고 섣달그믐 전날 호텔 예약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241% 증가했으며 2주 이상 앞당겨 설 련휴기간 차량을 예약하는 렌터카 주문이 지난해 동기대비 50%를 넘었다.
장치녕(张致宁) 시트립 연구원 전략연구센터 부주임은 음력설 귀성 첫날 데이터 분석에서 “올해 음력설 귀성 려객은 '항공권 앞당겨 검색', '호텔 앞당겨 예약', '렌터카 앞당겨 임대' 등 ‘3가지 앞당김’ 특징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는 측면으로부터 코로나19방역 상시화 단계에서 사람들의 자아방호의식이 뚜렷이 제고되였다는 것을 반영한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