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음력설운송
지난 17일 음력설 특별수송기간의 서막이 열렸다. 할빈 기차역 내에는 방역 조치를 단단히 하고 한 손엔 아이를 한 손엔 캐리어를 끌고 바삐 걸음을 옮기는 려객들의 모습이 심심찮게 보였다. 그리운 고향과 가족 생각에 마음이 급한 듯 분주히 대기실을 오갔다. 2022년 음력설 특별수송 기간 할빈기차역은 연인원 89만8천 명, 할빈 서역은 연인원 72만6천 명을 수송할 예정이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