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 안보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국이 2025년까지 년간 곡물 생산량을 7천억kg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중국 농업농촌부가 최근 발표한 5개년 계획에 따르면 중국은 해당 기간 년간 곡물 생산량을 6,500억kg 이상으로 안정시키고 최종적으로는 7천억kg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계획은 2025년까지 곡물 농지면적을 약 1억 1,700만㏊(헥타르)로 유지하겠다고 명시했다.
이어 주식인 쌀의 재배면적은 3천만㏊로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수확량은 2025년까지 약 2,150억kg에 달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다른 주식인 밀의 생산량은 1,400억kg 이상, 옥수수는 2,650억kg 이상 유지할 방침이다.
계획은 또 농업 분야에서 중대한 진전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를 통해 주요 농산물 공급 능력을 향상하고 록색 생산도 이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