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1일 국제 바이애슬론 연맹(IBU) 리사장이 중앙방송총국 기자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북경 동계올림픽 준비작업 효과가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북경동계올림픽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바이애슬론에 대해 알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 사태로 바이애슬론 경기도 영향을 받았지만 중국에서 코로나 사태를 효과적으로 억제했고 북경 동계올림픽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IBU 이사장은 장가구 경기장은 국제적인 기준으로 볼 때 바이애슬론 경기에 있어서 시설 구조가 매우 잘 되여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1월말 북경을 찾아 북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켜보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IBU 이사장은 최근 몇년간 중국 선수들의 바이애슬론 성적이 크게 제고되었다며 중국 선수들이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