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오후에 페막된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료양시 제15기 위원회 제1차 대회에서는 2020-2021년도 시정협 사정민의정보사업 선진단체와 선진개인을 표창했다. 그중 료양시정협 4급 조사연구원(부처급)이 유일한 조선족으로 선진개인 영예를 안았다.
김운호는 료녕사범대학 중문전공을 졸업하고 대련륙군학원에서 3년간 학습했으며 선후로 등탑시 무장부와 료양시 굉위구 무장부 참모(부영급)로 근무, 2005년 9월에 전역해 료양시정협 기관에 배치됐다. 그는 시정협 연구실에서 주로 현(시)구 정협계통과 각 민주당파 기관 및 정협위원들이 상정한 사회열점과 민생 관련 중요 정보를 수집 정리하여 시위와 시정부에 반영하고 성정협과 전국정협에 상정하는 등 업무를 담당한다.
앞서 그는 수차 시정협 기관 우수공산당원,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적 있고 3등공을 2차 세웠으며 료녕성정협 ‘사정민의정보사업 선진개인’ 영예를 6차례 안았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