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가 주최한 2022년 새해맞이 심양·안산·단동 조선족장기 초청경기가 1월 8일, 단동에서 열렸다.
순환전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최종 리영길(심양)이 우승을 따냈다. 최일동(심양), 최상화(단동), 김동일(안산), 류련순(단동), 김룡순(심양), 김정봉(심양), 현일룡(단동) 등이 2위부터 8위를 차지했다.
류상룡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장기시합을 꾸준히 개최하여 장기협회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선수들의 실력을 한층 제고시킬 것이라며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이고 성급 무형문화재인 조선족장기를 보급 발전시키는 데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