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41회 전국 얼음조각 전문경연대회가 할빈시 조린공원 빙등예술유원회에서 개막됐다. 60여명의 얼음조각사와 얼음조각 애호가들이 경연을 펼쳤다.
매년 열리는 할빈빙등예술유원회는 사회 각계의 얼음조각 애호가들이 기술을 연구하고 배우며 교류할 수 있는 공익 빙설예술 무대를 마련해 주었다.
이번 대회는 '동계올림픽의 빛, 다채로운 얼음등'을 주제로 북경동계올림픽을 기쁘게 맞이하고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시하는 것을 창작요소로 하였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심혈을 기울여 만반의 준비를 했다. 다양한 소재와 풍부한 창의력으로 창작한 아름다운 얼음조각예술로 2022 북경동계올림픽에 헌례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