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연변조선족자치주공급판매합작사는 ‘3농’ 봉사의 사명과 책임을 적극 리행하고 방식, 방법을 조절하고 정밀하게 계획하며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농업물자의 조률운송, 비축과 공급 사업을 잘함으로써 농업물자의 안정적인 가격과 공급을 절실히 보장했다.
비료를 일찍 사들여 구입원가를 낮춤으로써 농호들의 비용을 더욱 줄여주었다. 전체 계통 농업물자 경영기업은 농업물자 비수기에 주문량을 늘이고 ‘회사+배송중심+농업물자 경영소’가 련합 구매, 비축하는 등 경영방식을 통해 9월, 10월, 음력설 전후로 나뉘여 주문하고 농업물자의 주문 품종, 수량과 재고량을 조절함으로써 농업물자 구입원가를 낮추고 농업물자 공급가격의 안정을 보장했다.
농업물자 공급가격을 최대한 낮추었다. 대면적 재배호들에게 도매가격으로 화학비료 공급, 판매하고 규모가 작은 농호들에게는 가능한 시장가격보다 낮게 판매했는데 전 계통 농업물자 기업의 구입, 판매 총리익률(毛利率)을 5% 이하로 통제했다. 아울러 농호들이 일찍 화학비료를 구매하도록 인도하고 음력설 전에 돈을 지불한 각류 농업경영주체와 농호들에 대해 최저가 보장 판매를 실행해 농호들의 화학비료 구입원가를 일층 낮추어주었다.
각종 화학비료를 무료로 혼합 배합, 포장하고 무료로 배송하는 등 봉사를 제공해 농호들의 지출을 줄였다. 전체 계통의 13개 중점 농업물자 경영기업은 화학비료 운송대를 무어 기층공급판매소, 전문합작사, 농업물자경영소의 수요에 근거해 배송하고 농호들이 집중적으로 구입할 경우 집까지 배송해주는 등 농민들의 편리를 도모해주었는데 헥타르당 약 130원의 원가를 줄여주었다.
또한 혁신적으로 규모이상 경영주체가 집중적으로 구입하도록 적극 인도했다. 규모이상 농업물자 경영주체의 비료수요량이 주류를 차지하는 시장실제와 결부해 도문시공급판매합작사는 집심(聚心)농민전문합작사련합사를 설립했고 6개 농민전문합작사와 1개 가정농장 및 주변의 농호들을 련합해 농업물자를 집중적으로 구입하고 나눔으로써 농민들이 농업물자 구입 과정에 발언권리와 가격협상 자격을 제고해주었다.
지난 1년간 연변조선족자치주 공급판매합작사 계통은 봄철 화학비료 주문, 재고량을 기본적으로 판매를 완수했는데 각류 화학비료 판매량은 9만 2700톤에 달했고 각 종류 비료공급은 전 주 관련 물자 총수요의 76%를 차지함으로써 농업물자 공급의 주요경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