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2022년을 맞이하면서 12월 28일, 장춘조선족부녀협회는 새해맞이 합동 세배를 펼쳐 회원간 친목을 다지고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새해맞이 문예 공연으로 장춘조선족부녀들의 발랄한 기상을 보여주었다.
장춘조선족부녀협회 문호실회장은 “당과 정부의 지도하에서 장춘조선족부녀협회는 2021년에 협회의 주요 활동인 대리어머니 조학금 발급활동을 계속하여 활발히 펼쳤으며 료리경기, 시랑송경기, 당원단체건설(党员团建)과 예술단 공연을 통해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경축하는 계렬 활동도 펼쳤다” 고 지난 한해를 회고 하고 나서 “새로운 한해, 장춘조선족부녀협회는 당의 19기 6차 전원회의 정신을 참답게 관철 시달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면서 민족단결진보를 강화하고 계속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분투하고 착실하게 애심공익사업을 잘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수회원, 특수공헌회원을 표창하고 나서 새해맞이 문예공연이 펼쳐졌다. 무용 “나와 나의 조국”으로 막을 올린 공연은 “아리랑 정”, “신연변타령”,”새타령” ,“영암아리랑” 등 노래와 무용, 한복쇼 등으로 회원 풍채를 자랑했으며 “붉은 태양 변강을 비추네”와 “어머니는 중화” 합창으로 고조를 장식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