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8일 50여 명 조각가들의 8일간 노력으로 제34회 태양도눈박람회의 테마 눈조각상인 ‘동계올림픽·태양도 려행’이 완성되여 손님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카툰 캐릭터의 테마눈조각상은 태양도눈박람회 개최이래 최대 단일 카툰눈조각이며 세계 최대 단일 카툰눈조각이기도 하다.
제34회 태양도 눈박람회 테마조각상 ‘동계올림픽·태양도 려행’
이번 눈박람회의 테마조각상 ‘동계올림픽·태양도 려행’은 길이가 100미터, 높이가 30미터에 달하며 2만7천 세제곱미터의 눈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반 설계요소는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와 할빈의 대표성 건축을 창작모델로 했으며 과장된 수법으로 다차원, 다공간, 다방위적 전망방식을 형성해 관광객과 경관 간의 새롭고 기이한 소통과 체험을 강조했다. 거대한 눈조각상 주변을 둘러싼 할빈 특색건축과 설산은 할빈시민들의 호방함과 뜨거운 열정 그리고 북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보여주고 있다. 관광객들은 테마 조각상을 통해 슈퍼 사이즈의 예술공간이 가져다 주는 큰 울림을 느낄 수 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