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회원작품집 ‘꿈 너머의 꿈’ 출간식과 연변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 현판식으로 구성된 석화문학센터 2021년도 년말총화행사가 연길시한성호텔에서 펼쳐졌다.
회원작품집 ‘꿈 너머의 꿈’은 김순옥을 비롯한 30여명 회원의 50여편에 달하는 작품으로 묶어졌으며 그중 대부분이 문학센터 제4기 수필강습반 수강생들의 작품이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석화문학센터에서는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을 둘러싸고 다양한 활동을 펼쳤는바 우선 문학센터 당지부를 설립하고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경축 시랑송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문학강습반 및 특강을 정기적으로 조직했으며 회원들의 창작작품은 여러 간행물에 발표, 대상, 은상, 가작상, 우수상 등 영예를 받아안았다.
한편 연변사회과학계련합회 소속단체로 발족된 연변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는 지난 14일 주민정국에 등록된 사회법인단체로서 민족전통문화 학습과 학술교류, 리론연구를 주체로 하고 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