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교육부에서는 공고를 발부하여 앞서 두차례의 199개 기초학과 발군(拔尖)학생 양성기지건설명단을 선정한 데 이어 ‘기초학과 발군학생 양성계획2.0기지(2021년도)’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는 도합 51개 대학교의 89개 기지가 선정되였다. 그중 북경대학에서는 도합 6개 기지가 선정되여 수량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화동사범대학, 천진대학, 중산대학은 4개의 기지가 선정되여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대련리공대학, 동남대학, 산동대학, 절강대학은 모두 3개의 기지가 선정되여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기자가 교육부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교육부는 2019년에 ‘6탁월1발군(六卓越一拔尖)계획2.0 건설항목을 가동했는데 년도별로 부동한 령역에서 기초학과 발군학생양성기지를 건살하고 부동한 령역에 부합되는 기초학과 발군학생 중점양성체제기제를 구축, 보완함으로써 우수한 학생들이 기초과학연구에 힘쓰도록 인도하고 있다고 한다. 이로써 기초학과 발군학생 양성계획2.0기지 명단은 이미 전부 공포되였는데 세차례에 걸쳐 총 288개 기지가 비준받았다.

　　교육부 고등교육사 책임자는 기초과학 발군학생 양성계획2.0의 실시범위는 발군계획1.0의 순수한 리과에서 대리과, 대문과, 대의학으로 확장되였다고 밝혔다. 그중에는 수학, 물리학, 력학, 화학, 생물학과, 컴퓨터학과, 천문학, 지리과학, 대기과학, 해양과학, 지구물리학, 지질학, 심리학, 철학, 경제학, 중국언어문학, 력사학, 기초의학, 기초약학, 중약학 등 20개 류형이 포함된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