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할빈공업대학 제1기 선의반 학생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22명 학생이 300여명 본과생 중에서 선정돼 특색 학급에 편입됐다.
선의반은 두선의 원사와 한걸재 원사가 공동으로 발기하고 항천학원과 영재학원이 손잡아 운영한 것으로 '선의교육기금'의 대폭적인 지원을 받아 국가 '기초학과 고급학생 양성계획 2.0'을 바탕으로 선진적인 교육리념과 양성모드를 채용해 고도로 되는 시대적 사명감과 책임감, 튼튼한 수학과 리공학과 기초와 전문 능력에 강렬한 탐구욕과 혁신사유 그리고 우수한 연구팀 단결협력정신과 협동능력을 갖춘 항천항공 고급인재를 양성하자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전통적인 양성모드와는 달리 선의반은 전체 학생들을 위해 전문 지도교수를 선정하고 항공항천분야에서 유명한 전문가와 학자를 초청해 학생들이 공정 실천과 과학기술 혁신활동을 전개하도록 지도해주게 된다.
/동북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