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동포사회 > 동포사회뉴스
료양시 9개 협업학교 공동 주최 ‘제2회 김치축제’ 료양시조선족학교서
//hljxinwen.dbw.cn  2021-11-09 08:43:23

  11월 5일 료양시제12중학교 등 9개 중소학협업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료양시조선족학교가 주관한 ‘제2회 김치축제’가 료양시조선족학교 식당에서 펼쳐졌다.

  이날 김치 제작 체험에 료양시교사연수학원 관계자와 9개 협업학교 사생들이 참가했다. 신무현 료양시조선족련의회 상무부회장과 정홍원 비서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앞서 사흘 전부터 리림 료양시조선족련의회 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을 이끌고 학교를 찾아 조선족 전통음식인 김치를 만드는 데 필요한 식자재를 미리 준비했다. 축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사생들을 대상으로 절인 배추에 양념을 바르는 방법을 차근차근 전수했다.

  유지현 료양시조선족학교 7학년생은 “2회째 김치축제를 통해 김치를 만드는 방법을 잘 알게 되였다”며 “다음 김장철 때 엄마를 도와 김치를 만드는 데 나설 용기가 생겼다”고 으쓱해했다. 한족학생 왕우호는 “집에 가서 엄마에게 김치를 만드는 방법을 배워주겠다”고 전했다.

  이날 료양시제9중학교 소학부 1학년 32명 한족학생들은 담임교사의 인솔하에 김치를 만드는 과정을 참관했고 행사후 김성철 료양시조선족학교 교장은 학생들에게 가족들과 함께 맛보라며 김치 한포기씩 쥐여주었다.

  여러 민족 사생들이 한데 어울려 김치를 만드는 훈훈한 장면은 실로 민족단결화합의 장, 학교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장, 민족음식문화를 홍보하는 장이였다.

· 동계올림픽 패럴림픽 마스코트, 수입박람회에 등장
· [민족단결의 별]“민족단결은 기층사업의 핵심이다”
· "세계 첫 런칭"이 중국에 집중되는 리유
· 또 해냈다! 길림신문 10년에 8번째로 중국신문상 수상
· 흑룡강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화물운송 가치 186억 넘어
·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신나는 학교생활
· 밖에서 흡연 후 귀가 부모, 아이 눈까지 망친다
· 은빛 단장한 북경 유니버설 휴양지 관람객 발길 끌어
· 핸드크림, 얼굴에 바르면 ○○○ 생긴다
· 전세계 100개국 ‘산림 파괴 중단’ 선언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