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국의 아름다운 경치, 모두 흑룡강에
10월 30일 19:24~10월 31일 06:05
53.466694°N, 122.274896°E에 위치한 흑룡강 막하
50%의 확률로 오로라를 만나기 위해 우리는 여기로 왔다.
비록 이번에는 오로라가 와주지 않았지만
절대 놓칠 수 없는 북국의 은하수를 카메라 렌즈에 담았다.
이런 기상현상을 대기광(气辉)이라고 한다고 전문가가 소개했다.
△ 주진(朱进) 북경천문관 연구원, 《천문 애호가》 잡지 편집장
비록 오로라는 만나지 못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당분간 직접 가볼 수 없는 먼 곳의 풍경을
별하늘 아래서 약속하리라.
계속 빛을 좇는 사람이 되리라고.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