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9일,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로인협회 탑산분회에서는 장백동태호텔에서 2021년도 년말 사업총화모임을 열었다.
탑산분회 김정애회장이 사업총화를 하고 있다
회의에 참가한 전체회원들
총화모임에서는 우선 지난 1년간의 분회사업을 총화하고 협회를 아끼고 사랑하며 협회활동에 적극 참가하거나 협회에 돈을 기부한 우수회원들에게 상품을 발급했다.
사업총화 뒤를 이어 대합창, 기악독주, 집체무 등 문예오락과 함께 우리 민족의 전통놀이인 윷놀이 시합이 펼쳐졌다.
문예종목을 선보이고 있다
재미나는 웇놀이
알아본데 따르면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탑산분회는 현재 99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그중 경상적으로 활동에 참가하는 회원이 84명이고 년세가 많거나 병환에 계시는 회원이 15명이다. 남성회원이 18명이고 녀성회원이 81명이며 80세이상의 회원이 17명이고 70세이상이 27명이며 60세좌우의 회원이 55명이다. 그리고 당원 16명이고 올해 새로 가입한 회원이 4명이다.
탑산분회 현임 회장들
표창받은 우수회원들
지난 1년간 분회는 총협회의 옳바른 인도하에 코로나19 전염병예방통제사업을 착실히 진행함과 동시에 ‘3.8’국제로동부녀절 윷놀이 시합, 여름철 들놀이, 대합창, 집단무용, 독창, 기악합주 등 활동을 통해 로회원들과 젊은 회원들간의 상호 교류를 강화하고 단결을 도모했으며 로인들의 집단주의 의식과 응집력을 강화했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