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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룡강인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던 경빈(북경-할빈)고속도로 라림하 (길림성과 흑룡강성 경계)- 할빈 구간 개축 확장공사가 또 희소식을 전해왔다. 왕복 8차선의 통차를 앞당겨 실현한 것이다.
경빈 고속도로 라림하-할빈 구간 개축 확장공사는 국무원의 "13.5" 현대 종합교통운수체계 발전계획 및 흑룡강성 100대 프로젝트 계획 중의 중점 프로젝트이며, 흑룡강성의 첫 8차선 고속도로 건설 공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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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건4회사(龙建四公司)가 경빈 A2 구간 제3 시공구 k1172+000-k1190+500의 로반, 로면, 배수로 공사와 쌍성경제개발구 신흥공업단지로 통하는 도로 건설 공사를 맡았다. 룡건4회사는 3년 건설 기간 동안, 룡강 고속도로 개축 확장 프로젝트 시범 공정을 총체적인 건설 목표로 삼고 시공안전, 교통안전, 사용안전을 확보하며 품질건설, 친환경건설, 우수건설을 쟁취하여 관련 부서의 긍정과 칭찬을 받았다. "선진 그룹","우수 프로젝트 매니저","안전 현장"등 영예 칭호를 여러 번 획득했으며 주변 도시 주민들의 출행에 편리를 제공하고 경제 발전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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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빈 고속도로 왕복 8차선이 순조롭게 개통되여 길림성, 료녕성 및 관내 각 성을 련결시킴으로써 할빈-장춘 도시군의 효과적인 교통련결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국가 종합 립체교통망 중 경빈 회랑과 중국-몽골-러시아 륙로 국제통로의 구축에 박차를 가했으며 동북 로후공업기지를 진흥시키는 데에도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 3년간의 건설 과정을 되돌아보면 경빈 고속도로 건설자들은 고품질 발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연선 (沿线) 주민들의 교통 출행 수요를 만족시키고 연선 주민들의 생산, 생활 수준과 질을 향상시켰으며 량질의 공사로 룡강인민들에게 만족스러운 답안지를 내놓았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